how i didn’t meet your mother

January 29, 2010

ipad

Filed under: 생활,테키 — cesia @ 11:02 am

1. 1024*768에서 돌리면서도 웹브라우징이 super-fast하다는걸 보면, 새로 나온 A4 프로세서가 좋긴 좋은 모양. 이걸 사용할 다음 버전 iPhone이 베스트겠지만, 회사 정책상 들고 다닐 수 있는게 어느쪽일지에 따라 구입할 기계가 결정될 듯. -_-;;

2. Cortex-A9을 쓰면서도 single-core인걸 보면 – 아니라면 잡스가 떠벌렸겠지 – 역시 non-HPC에서는 멀티코어는 멀티태스킹 용인 듯. CE용 app들을 병렬화해서 돌리는 것은, 수지맞는 장사가 아니라는 계산이 끝난건지도.

3. 여러 문제점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실망인 것은, HDMI 단자가 없는 것. 덕분에 구입한지 1달된 dell 노트북을 장터로 보내는 일은 없을 듯.

우선, 이 정도?

January 21, 2010

시스템 연구회 발표

Filed under: 생활,테키 — cesia @ 10:39 pm

2008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시스템 연구회 워크샵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타기는 하지만.. ^^ 주제는 “Multi-core Programming Model for CE Devices”. 제가 정한 것은 아니지만, 뭐 요즘 하는 것이 그 일이니.

무엇보다, 2008년에 이어 또 다시, 피닉스파크까지 가면서도 스키는 타보지도 못하고 돌아온다는 사실에 한숨. 2년이 지나도 삶은 나아진게 없군요. (그래 MB 정권 하에서 뭘 기대하겠나.. ^^)

January 2, 2010

Prada book, 한국의 위상

Filed under: 생활 — cesia @ 10:19 pm

강남에 뿌려지는 모 공짜 잡지를 보다가 발견한, Prada book 발간 소식. 프라다폰 조차 가져본 적이 없지만, 나름 이미지를 좋아하는 편이라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는데. 가격이 100유로라는게 역시 좌절스럽긴 한데, 한권 가지고 싶기는 하다.

그보다, 4개국어 edition이 나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Korean이라는게 황당. 영어, 이테리어, 일본어까지는 이해되는데, 그 다음이 한국어? 프랑스어도, 중국어도, 스페인어도 아니고 한국어라니. 대체 한국 매출이 얼마나 되기에.. 혹시, 나만 빼고 다 하나씩 들고/입고 다는건지? ^^

2010년

Filed under: 생활 — cesia @ 3:42 pm

한국의 희한한 나이 계산법 때문에, 아직 30대가 3년이나 남은 몸이지만 괜시리 마지막 해인 듯한 느낌을 주는, 싫은 해 2010년. 뭐 개인이 사회에 반항해 봤자 어쩔 수 없는 것이니 그건 받아들이기로 하고..

돌아 봤더니, 작년의 슬로건이 “きまま”였는데. ^^ 머리를 기르고 염색한 것 외에는 맘대로 살았다고 할만한 것도 하나도 없었던 듯.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피곤했지만..) 휴가도 제대로 못 썼고, 괜찮은 아가씨를 만나보지도 못했으며, 결국 차도 못 바꾸었으니. 맘껏 한 것이라고는 질리도록 술독에 빠져 살았다는 사실 하나뿐인 듯 하다. -_-;;

그래서 2010에도 다시 “きまま”. 하지만 거기에 더해서 좀 더 건설적일 필요는 있을 듯하다. 무너져 왔던 것들을 복구하고, 원하는 것을 우선순위화하여 준비하는 것. 이것을 위해 뭐가 필요한지는 대강 정리하였으니. 여튼 조바심 내지는 말자.

November 1, 2009

개념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Filed under: 생활,테키 — cesia @ 3:18 pm

지난 주말에 버스폰 – 가입비 무료, 기본요금제, 24개월 사용시 공짜, 위약금 9200원/월 – 로 풀린 엑페를 구입. 두번째로 사용하는 소니에릭슨 폰이다. 2002년 포닥 갔을때 일본에서 처음 써 봤던 소니에릭슨 폰은, 그때 한국의 트렌드이던 작고 가벼운 형태와는 완전히 다른, 묵직하고 속이 꽉찬 느낌의 폰이었다. 그래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조건이 나왔길래 아르고폰 구입한지 반년도 안되어서 교체한 것. (OZ는 생각보다 활용도가 없고, 역시 비-스마트폰은 답답한게 많다. 아르고, 나쁜 폰은 아니지만..)

이제 1주일 정도 사용했는데, 정말 여러 장점이 있다. 어쩌면 지금까지 썼던 약 10여개의 폰들 중 가장 개념폰인 듯.

  • 빠르다. – 미라지와 비교할 수 없는 속도. 사제롬을 깔 필요가 없다.
  • 표준 준수. – 3.5파이 이어폰 사용하고, PC와는 표준 USB 케이블로 연결된다.
  • PC와 쉽게 연결된다. – 드라이버 설치 필요없다. (미라지 쓸때 쓰던 active sync 만 있으면 된다.)

물론 가끔 빠른 어플전환시 죽는 문제도 있고, 키보드가 미라지에 비해 불편하다는 문제점은 있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성능이라면 놀랍다고 할 수 밖에. 블랙베리가 버스폰으로 풀리거나, 아이폰에 쿼티가 달려 나오기 전에는 다른 걸 부러워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아, 모토롤라나 소니의 안드로이드폰이 나온다면, 또 모르지.)

@안테나 감도가 안 좋다는 얘기들이 들리지만, 글쎄. 일단 전화 올일도 그리 없고 -_-;; 안테나가 몇개 떠 있는가에 상관없이 전화는 잘 되는 것은 확인 했으니. 국산폰들에 비해 너무 정직한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 내 생각.

October 11, 2009

어이없는 현대차

Filed under: 생활 — cesia @ 9:17 pm

제네시스 쿠페를 진지하게 한번 고려해 보려고 시승이나 해볼까 하고, 현대차 매장을 찾았다. 시승 좀 해 볼 수 있느냐니까, 안된단다. 제품이 나오면 처음에만 시승차가 배정이 되고, 그 후에는 없단다.

아니, 그럼 차 사는 사람들이 시승도 못 해보고 차를 사야 하느냐고 물었더니, 그렇단다. 주변에 가진 사람 있으면 한번 타 보란다. 이게 한 매장에서만 그러는게 아니라 여러 매장이 다 똑같은 대답인 걸 보니, 공식 입장인 모양이다.

3년전, 내가 왜  현대차 대신 르노삼성차를 선택했는지, 그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솟아난다.

@제일 슬픈건, 그럼에도 그 가격에 그만한 차가 달리 없다는 사실. 소국에 태어난 비애.

August 13, 2009

뉴욕 여행 첫날.

Filed under: 생활 — cesia @ 11:42 am

이틀 반 동안의 회의를 마치고, 오늘 오후와 내일은 투어. 원래 월~수 3일 회의하고 목요일 귀국인데, 회의가 좀 일찍 끝났고, 목요일 비행기는 자정으로 잡아 ^^ 하루반을 남긴 것. 덕분에 왠만큼은 뉴욕을 보고 갈 수 있을 듯.

첫 방문지는 MoMA. 현대 미술관이라고 하기에 그닥 큰 기대는 안 했으나, 직원은 공짜라기에 한번 찾아갔는데, 기대보다 훨씬 나았다. 고흐, 피카소, 칸딘스키 등이 전시되어 있던 회화 부분이 물론 제일 나았으나, 그 외에 사진이나 조형 부분도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고. 5:30에 칼같이 쫓아내는 모습이 좀 짜증났지만, 좀 보니까 뉴욕의 많은 전시장들이 그러는 듯.

그리고 록펠러센터로. 이건 예쁘기는 하지만 별건 없었는데, 아마 스케이트장으로 변하는 겨울이어야 제 모습을 보여줄 듯하다. 타임스퀘어에서는 인파에 놀라고, 음식점/차/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냄새에 또 놀랐다. 뉴욕 호감도 5% 감소, 랄까. 강남대로 만큼의 여유도 좀 없어 보여서 아쉬웠음.

CD/DVD를 사기 위해 2006년판 론리플래닛에 나와 있는 버진과 타워를 찾았는데, 둘다 안 보인다. 결국 우연히 발견한 작은 음반점에서 중고 음반을 몇점 구입하고 물어봤더니, 둘다 미국에서는 장사 접었다고. 역시 물리적 미디어의 시대는 지난걸까. (타워는 일본에서만 영업한단다. 나루호도.)

밤에는 간단하게 중식 – 내가 좋아하는 미국식 중식 – 으로 저녁을 때우고, 빌리지 방가드에서 재즈 공연 관람. 연주실력은 괜찮았지만 도저히 곡이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어서 피곤했다. (음대 교수들이 연습곡으로 만든 느낌?) 다행히 한 10분 졸고 났더니 ^^ 후반부에는 그럭저럭 즐길 수 있었다.

2일째는 MET와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돌아볼 생각. 보스톤 박물관 생각을 하면, MET만으로도 하루가 다 갈 것 같기도 한데.

August 1, 2009

가구 재배치

Filed under: 생활 — cesia @ 2:23 am

주문한 책상이 도착해서 가구를 재배치 했다. 컴퓨터(와 PS3)를 거실 반대편으로 옮겨 놓는데 30분 걸렸고. 책상 뒤에 다시 안 볼 것처럼 케이블을 몰아 넣었는데도 그렇다. 휴우.

재배치 함으로써 잃은 것은 많다; TV로 동영상을 못 보고, PS2 게임을 못하고, DVD를 TV로 못 본다. 이런 손실(?)을 만회할 만큼 책상이 역할을 해 줄 수 있을까?

July 27, 2009

음주운전?

Filed under: 생활,영상물 — cesia @ 2:02 am

맥주도 좋아하고 운전도 좋아하는지라, 안전한 음주운전이 가능한 교통시스템의 발명이야 말로 21세기 과학/공학이 지향해야 할 바라고 떠들고 다니기는 하는데. ^^ 여튼 그게 나오기 전까지는 대리물에 만족할 수 밖에.

지금까지 발견한 대리물로는, 대리운전시키고 앞자리에서 맥주마시기 정도 밖에 없었는데, 새로 시작한 ‘모터스톰2′를 하면서 이것도 꽤 쓸만하다는 것을 발견. ‘그란츠리스모’와 같은 리얼 노선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신 절벽이나 폭포, 용암 등의 자연 속에서 운전하는 것이라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특히 속도감이라는 측면에서, 레이싱게임의 본래의 맛을 잘 살리고 있는 듯.

덕분에 퇴근하고 맥주 한두병 마시고 게임을 하는 매일인데.. 아직은 화면도 작고 좀 버벅거림이 있기는 하지만, UD가 지원되는 PS5 정도라면 충분히 리얼한 대체제가 될 수 있을 듯.

July 5, 2009

여름철 몸보신

Filed under: 생활 — cesia @ 2:34 pm

고기가 먹고 싶어서 목살을 사다가 구워 먹었다.

2009년 여름 첫 요리

(결코 – 아마 – 결못남과 패떳의 영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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